춘천은 서울에서도 가깝고 볼거리, 먹거리, 감성 카페까지
다 있어서 1박 2일 여행지로 딱 좋아.

자연 속에서 힐링도 하고 맛있는 것도 실컷 먹으면서
제대로 쉬고 올 수 있는 코스를 알려줄게.
첫째 날: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맛있는 거 먹는 날
10:00
- 소양강 스카이워크에서 시원한 강바람 맞기
춘천 오면 일단 소양강부터 찍고 가야지.
투명 유리 바닥 위를 걸으면서 강 위에 떠 있는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.
- 입장료: 무료
- 주소: 강원도 춘천시 영서로 2663
11:00
- 김유정 문학촌 & 레일바이크 타러 가기
소설가 김유정의 고향이자 레일바이크 코스로도 유명한 곳이야.
옛 철길 따라 레일바이크 타고 달리면 기분이 진짜 상쾌해!
- 레일바이크 요금: 2인승 25,000원 / 4인승 35,000원
- 주소: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증리 13-51
13:00
- 점심은 당연히 춘천 닭갈비 & 막국수
춘천 왔으면 닭갈비는 무조건 먹어야지.
숯불에 구운 닭갈비는 진짜 끝내줘.
- 우성닭갈비 – 숯불 닭갈비 맛집
- 명가막국수 – 막국수 국물이 끝내줘
14:30
- 남이섬에서 감성 충전
춘천 근교지만 남이섬은 놓칠 수 없지.
한적한 숲길을 걸으면서 제대로 힐링할 수 있는 곳이야.
- 입장료: 성인 16,000원
- 주소: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
17:00
- 감성 뷰 좋은 카페에서 여유 즐기기
남이섬 갔다가 춘천 카페 투어 한 번 해야지.
뷰 끝내주는 카페들이 많아.
- 산토리니 – 북한강 보면서 커피 한잔
- 라뜰리에김가 – 유럽풍 감성 가득한 베이커리 카페
19:00
- 저녁은 분위기 좋은 감성 펍에서
저녁은 감성 있는 펍이나 로컬 맛집에서 한 끼 먹고 마무리하는 게 최고.
- 춘천옥 – 분위기 좋은 전통 한식당
- 바우하우스 – 수제 맥주랑 와인 마시기 딱 좋은 곳
21:00
- 숙소 체크인 & 야경 감상
구봉산 전망대에서 춘천 야경 한 번 보고 들어가면 하루가 완벽하게 마무리될 거야.
- 숙소 추천: 남이섬 근처 감성 펜션, 호텔 리버밸리
둘째 날: 조용히 여유롭게 마무리
08:30
- 춘천 중앙시장에서 든든한 아침
시장 안에 오래된 맛집들이 많아서 간단하게 국밥 한 그릇 먹고 시작하는 거 추천!
- 통나무집 – 옛날식 국밥
- 순대일번지 – 찐한 국물의 순댓국
10:00
- 공지천 유원지에서 산책
아침에 사람 적을 때 공지천 한 바퀴 돌면 진짜 여유롭고 좋다.
- 입장료: 무료
- 주소: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635
12:30
- 점심 먹고 집으로
마지막 식사는 깔끔한 막국수 한 그릇이나 닭갈비로 마무리하는 게 좋지.
- 샘밭막국수 – 춘천에서 유명한 메밀 막국수
- 토담숯불닭갈비 – 숯불 향이 진한 닭갈비
마무리하며
춘천은 그냥 하루 휙 다녀오기엔 아쉬운 곳이라 1박 2일로 가야 제대로 즐길 수 있어.
이번 여행 계획대로 가면 힐링도 되고, 맛있는 것도 실컷 먹고 올 수 있을 거야!
낭만의 도시 춘천에서 즐거운 여행하길 바래 !